곧 다가오는 겨울에 홋카이도(북해도)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먼저 알아볼까 하다가 여행에 무조건 필요한 교통 수단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다.
여행 일정을 짜기 전 꼭 가야 할 관광지와 교통패스를 먼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여행 동선을 계획하기 편리하죠.
해외여행을 할 때 교통 패스를 이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보통은 관광객들을 위해 저렴하게 제공을 하고, 부가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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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JR 교통패스 정리
교통패스 구입처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가격을 확인하고, 미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예매 대행사를 이용하면 소득 공제를 받고, 여행 경비를 미리미리 계산하기 참 좋습니다.
홋카이도 JR 레일패스
JR 홋카이도의 교통패스로 신칸센을 제외한 모든 열차와 JR 홋카이도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입니다.
일반 버스와 지하철 및 노면전차는 탑승이 불가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유효기간은 5일, 7일, 10일 권이 있으며 기간별로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5일권 : 20,000엔
- 7일권 : 26,000엔
- 10일권 : 32,000엔
삿포로-노보리베쓰 에리어 패스
공항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쓰까지 특급열차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홋카이도 레일패스와는 달리 JR 홋카이도 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신치토세공항-삿포로-오타루-노보리베쓰 구간을 4일 간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나 일본 국외 발매 시 9,000엔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후라노 에리어 패스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후라노와 비에이까지 열차를 4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홋카이도 레일패스와는 달리 JR 홋카이도 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웹사이트나 일본 국외 발매 시 10,000엔입니다.
패스 사용 방법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더라도 역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아직 마그네틱 티켓을 사용하고 있죠. 홋카이도 JR 레일패스도 실물 티켓을 수령하고, 개찰구에서 이용하면 됩니다. 자동개찰기가 있으면 표를 넣고 들어가면 되고, 만약 없다면 직원에게 보여주고 들어가면 됩니다.
저는 여행 일정상 일일 투어 등을 이용할 예정으로 JR 패스는 사용하지 않을 듯합니다. 시내에서는 스이카 같은 교통 카드를 이용해야겠습니다.
비에이 투어는 일일 투어를 이용할 예정인데 버스를 타고 여러 관광지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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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KLOOK’을 홍보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