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마리오카트는 오사카에서 유명한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오사카 마리오카트의 정식 명칭은 오사카 아키바 스트리트 고카트입니다.
귀여운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스트리트 카트를 타고 난바, 도톤보리, 오사카 타워 등 다양한 명소를 드라이빙하는 체험이죠. 고카트를 무시하면 안 되는 것이 최고 시속 60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이때 입고 타는 코스튬 중에 마리오가 유명해져 마리오 카트로 더욱 유명하죠.
마리오카트 가격
공식 홈페이지에는 2시간과 1시간 코스가 있습니다. 2시간 코스는 18,000엔, 1시간 코스는 14,000엔이며 SNS 리뷰를 통해 1,000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클룩에서 예매를 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60분, 120분 체험이 있습니다. 60분에 103,400원, 120분에 133,000원으로 가격이 꽤 있는 편입니다.
메뉴에는 30분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예약이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뷰에는 너무 재밌게 탔다는 글들이 많습니다.
오사카 마리오카트 준비물
마리오 카트를 탈 때는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오래전에는 운전면허증이 필요 없었는데 지금은 필요하죠.
그렇다고 한국에서 사용하는 면허증을 그대로 가져가면 안됩니다. 국제 면허증과 여권을 들고 가셔야 합니다.
오사카 마리오카트 예매 방법
첫 번째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 방법입니다. 가격도 비싸고, 현재 검색하면 어떤 날도 예약 가능한 날이 나오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여행 티켓 예매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보통 공식 홈페이지보다는 저렴한 경우가 많은데 마리오 카트도 이 방법이 더 저렴했습니다.
사실 저는 오사카 여행을 많이 갔음에도 직접 마리오카트를 타보지는 않고, 여러 번 구경만 했습니다. 확실히 재밌어 보이기는 했습니다.
당시에는 위험할 것 같아서 타지 않았는데 리뷰를 보면 차도를 달리지만 오토바이 등으로 인도하시는 분이 계시고, 생각보다 위험하진 않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엔진에서 매연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픈된 상태에서 줄지어 이동하다 보니 매연을 많이 마실 수밖에 없어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리뷰도 많았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재밌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