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는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있습니다. 거리는 하네다 공항이 가깝지만 대부분 항공 노선은 나리타를 이용합니다.
때문에 도쿄 시내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시내까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스카이라이너입니다.
스카이라이너는 도쿄 시내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시속 160km로 달리며, 나리타공항부터 게이세이 우에노역까지 41분이 소요됩니다.
오사카의 라피트처럼 지정석으로 운영되어 쾌적하게 도쿄 시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라이너 노선도
스카이라이너의 정차역입니다.
-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
- 나리타공항 제2, 제3 터미널
- (신카마가야)
- (아오토)
- 닛포리
- 게이세이 우에노
신카마가야와 아오토는 열차에 따라 정차를 하기도, 안 하기도 합니다.
도쿄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보통 닛뽀리 또는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하차를 하게됩니다.
도쿄 스카이라이너 가격
공식적인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게이세이 우에노: 2,570엔
- 닛뽀리: 2,570엔
- 아오토: 2,190엔
- 신카마가야: 1,730엔
현재 엔환율이 약 872원입니다. 그럼 게이세이 우에노와 닛뽀리까지 요금은 22,410원 정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보통 이 가격에는 예매를 하지 않고, 여행객들은 더 저렴하게 예매를 합니다. 클룩 같은 여행 사이트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고, 이티켓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룩(Klook)을 기준으로 나리타 공항부터 우에노 또는 닛뽀리까지 가격은 19,100원입니다. 아동(만 6~11세)는 9,500원입니다. 약 15% 저렴합니다.
스카이라이너와 함께 지하철 패스를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역에 도착하면 다시 지하철로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클룩 상품에 포함된 지하철 티켓은 24시간, 48시간, 72시간 중 무제한 이용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도쿄 메트로와 도에이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지하철 티켓은 JR라인 사용은 불가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도쿄 스카이라이너 시간표
시간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런 블로그보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023년 11월 25일부터 적용되는 시간표입니다. 보통 한 시간에 세 대꼴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공항 → 도쿄
도쿄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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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Klook’을 홍보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