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주차 예약 서비스 정리(요금, 위치, 이용방법)

이번 나고야 여행 때 자가용을 이용해서 인천공항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을 알아보니 “주차 예약” 서비스가 생겼길래 정리해봅니다.(생긴지는 꽤 된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주차 자리까지는 지정하지 않고, 예약을 통해 주차 대수를 조절합니다.

주차 예약 서비스는 성수기에 출국 계획이 있는 경우 미리 예약을 해 놓으면 좋을 것 같고, 단기/장기 주차장이 널널할 때는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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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예약 서비스 요금

장기주차장과 동일하게 1시간에 1,000원이며 하루에는 9,000원입니다. 과거 1터미널에서 하루 7,000원에 프로모션을 했던 적도 있으나 25년 2월 28일부로 프로모션은 끝이 났습니다.

터미널과 주차장을 선택하고, 입차 일시 및 출차 일정을 지정합니다. 예약 시 10,000원의 보증금을 카드결제해야 합니다.

이용일 기준 최대 45일전, 최소 4시간 전까지 예약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은 1일 이상 30일 미만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입차는 예약시간 앞뒤로 4시간 이내(총 8시간 동안) 입차가 가능합니다. 빈 자리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결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로 가능하며 하이패스는 불가합니다. 출차 후 5일 이내에 예약보증금이 반환됩니다.

예약 주차장은 장기 주차장보다 더 먼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셔틀을 이용해도 되며 제1여객터미널까지는 도보 10~20분이 소요됩니다.

2터미널은 상대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예약주차장이 위치해있습니다. 장기주차장은 거리가 있기 때문에 셔틀을 이용해야 하며 배차간격은 9~18분입니다.

자리가 널널한 기간에는 예약 주차장이 필요 없겠지만 주차장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성수기에는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면 걱정없이 주차를 할 수 있어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