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여행을 할 때 도쿄에만 있기엔 좀 아쉬운데요. 그래서 이번에 도쿄 근교도시 요코하마를 다녀왔습니다.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30분이면 닿는 낭만이 가득한 도시인데요. 관광지가 많지는 않아서 도쿄에서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많이 떠나는 도시입니다.
요코하마는 야경이 예쁘다고 해서 저녁 일정을 꼭 넣었습니다. 아래가 요코하만의 야경인데 인천 송도와 참 비슷하지 않나요?

요코하마, 어떤 곳일까요?
요코하마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개항한 항구 도시 중 하나로, 서양 문물을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인천 개항장이 생각나더군요.
차이나타운, 붉은 벽돌 창고(아카렌가창고), 이국적인 건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걷는 곳곳이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도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요코하마는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1박 2일로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는 도시랍니다.
요코하마 필수 방문 코스
요코하마에 가면 일반적으로 가는 곳들입니다. 동선을 잘 정하면 도보로도 모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이 걸어야겠죠.
- 미나토미라이 21
요코하마의 랜드마크인 미나토미라이 21은 현대적인 건물들과 아름다운 해변 공원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특히,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에서는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 아카렌가 창고
붉은 벽돌로 지어진 아카렌가 창고는 과거 무역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인데요, 현재는 쇼핑몰과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일본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인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맛있는 중국 음식과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껴보시죠.

요코하마 교통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전철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주요 교통 수단으로는 JR선, 미나토미라이선, 지하철 등이 있으며,대부분의 관광지는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거의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몇 군데를 포기하고 걸어다녔지만, 요코하마 시내를 효율적으로 둘러보고 싶다면 ‘미나토미라이 티켓’이나 ‘미나토 부라리 티켓’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나토미라이 패스는 네기시선 ‘요코하마∼신스기타 구간’의 보통열차(쾌속포함) 보통열차 자유석과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입니다.
요코하마지역으로의 관광과 쇼핑을 즐기는데 있어 매우 편리한 승차권입니다.
어른 530엔, 어린이 260엔이며 이용 지역 내(신스기타~요코하마)의 JR 동일본 지정석 발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나토 부라리 티켓을 이용하면 하루 동안 아래의 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 시영 지하철 블루 라인: 요코하마역 – 요시노초역
- 시영 버스 & 가나추 버스: 요코하마 – 모토마치/미나토노미에루오카코엔마에/산케이엔간나이/이세자키초 – 요코하마바시/나카무라바시/다키가시라
- 베이사이드 블루 버스: 요코하마역 동쪽 A4번 출구 출발
- 아카이쿠쓰 버스: 사쿠라기초역 3번 버스 정류장 출발
약 6,500원 ~ 7,000원이며 저는 위 버튼의 클룩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저는 대부분 도보로 돌아다녀 패스를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코하마 여행 후기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코스모 월드 대관람차 등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관람차 앞에 있는 “요코하마 월드 포터스”의 루프탑에서의 야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코하마역에서 간 이에케라면을 만든 요시무라야 총본점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드시러 가기 전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요코하마는 현대적이면서 고요한 도시라 저에게는 딱 맞았습니다. 특히 복잡한 도쿄에서 머물다가 방문한 한적한 요코하마는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